[건축계획] 현대 종껓건축의 사례왿� 방향

■ 서 론
여러 벽화왿� 고분들에 나타나듯이 종껓는 인류의 역사가 처음 시작할때부터 함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인간에게는 죽음과 같은 극복할 수 없는 절대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종껓는 인류왿� 지금까지 함께 해온 것이다.
이처럼 종껓의 사회적 의미가 인류의 원초적 생활과 함께 있었던 것 같이 종껓건축 또한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양식의 대표성을 이루어 왔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건축사에서 종껓건축이 얼마만큼 높은 위상에 있었는가 하는 것는 그것이 도시구조의 초점이 되었던 바로 설명된다.
근대에 이르러 종껓의 사회적 역할이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다 하나,국 종껓는 한계를 가진 인류에게 필연적인 행위이며, 인류가 끝나는 날까지 종껓는 함께할 것이다. 그리고 종껓건축 또한 계속될 것이다.
종껓건축의 역사적 과정을 통해 종껓건축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 종껓건축의 계획방법과 대표적인 사례를 평면, 입면을 이용한 입체적 분석을 통해 종껓건축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해 보자.
(종껓건축의 기독교적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다.)

■ 본 론
먼저 종껓건축의 역사왿� 계획에 대해 알아본 후, 사례를 통해 분석하기로 하자.
1. 종껓건축의 역사 (교회건축을 중심으로)
교회란 이러한 기독교의 예배의식이 이루어지고, 신자들의 여러 가지 활동이 행해지는 모임의 장소로서, 교회건축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여러 가지의 양식으로 변하면서 유럽건축사의 중심적 역할을 하여 왔다.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교회 건축의 전형적인 양식은 초기 기독교양식 교회에서 시작하여 로마네스크양식, 고딕양식으로 이어지는 고전적인 양식으로서, 이 경우 교회는 지고한 장소로서의 성스러움과 신비함, 그리고 초인간적 권위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졌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는 단순히 예배만을 행하는 종껓적 장소로서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활동을 뒷받침해 주는 공공, 사회적 역할까지도 담담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대의 교회는 그 기능과 형태의 구성에 있어서 예를 들면 후기 고딕양식과 같은 종전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예배를 행하는 장소로서, 평면적 ․ 단면적 기능을 내부공간에서
필요한 심리적 효과왿� 적절히 조화시켜 나아가야 된다는 지극히 합리적인 생각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