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개핀 『성령읿�사론 』 장별 요약 레포트

성령읿�사론 제1장 ‘약속과 부탁’ (A Promise and a Plea)
⦁교회의 논쟁은 세상의 논쟁과 다르다. 세상의 논쟁은 고작해야 불안한 타협으로 끝나기가 일쑤지만, 교회의 논쟁은 건설적으로 해결될 희망이 있다. 특히 논쟁 당사자들이 다같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성경의 최종권위를 사수하고 있음을 서로 인정할 수 있을 때, 교회의 논쟁은 희망을 준다.
⦁1960년 경부터 성령은사 논쟁이 교회의 최대의 이슈가 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논쟁은 문자 그대로 격론이다. 이런 현상은 이해할 만 하다. 왜냐하면, 이 문제는 신자의 실제생활과 직결된 문제, 즉 신자의 체험과 연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오순절의 한 성령이 분열의 불씨를 교회에 강림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확신하고 있다.
⦁성령께서 말씀과 더불어 자유롭게 역사하신다는 것이 필자의 첫 번째 확신이고, 필자의 두 번째 확신은 체험 자체가 기독교지식과 교리의 원천이 될 수 없다는 점이다. 우리는 체험을 앞세울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생각과 체험을 그리스도왿� 그의 말씀에 사로잡혀 복종하는 위치에 두어야 한다(고후10:5).

성령읿�사론 제2장 ‘성령 선물’ (The Gift of the Spirit)
⦁나무 하나하나를 살피기 전에 먼저 숲 전체를 살피는 것이 필요하듯, 성령 은사론을 다루기 전에 먼저 신약의 성령론을 전체적으로 훑어볼 필요가 있다.
⦁‘성령’이라는 단어의 분포도는 신약의 후반부에 쏠려 있음을 금방 알 수 있다. 약 80퍼센트가 사도행전과 서신서왿� 계시록에 나오고, 나머지 십여 퍼센트만이 복음서에 나온다.
⦁그러나 ‘성령’이라는 단어의 분포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신약의 전반부왿� 후반부의 중점이 다르다는 점이다. 전반부(복음서)의 중점은 예수님 자신과 그의 활동에 있었고, 후반부(사도행전과 서신서)의 중점은 교회왿� 신자들에게 있다.
⦁핵심적 질문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