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사의 처우개선의 필요성과 그 대안에 대해 기술하시오

Ⅰ. 서론
사회가 발달하면서 사회 구성원들이 겪는 문제는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의 실천영역은 다변화하고, 또한 사회복��사가 감당해야 하는 영역들이 늘어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회복��사는 다른 직업군과 다르게 낮은 처우왿� 강도 높은 업무처리, 클라이언트의 폭언 등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실태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본론에서는 사회복��사의 처우 현황을 알아보고 처우 개선의 필요성과 처우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에 대하여 제언하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사회복��사의 처우 현황
1) 보수
사회복지시설 조사 결과, 2016년 말 기준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체 연평균 보수 총액은 2935 만 7천 원이었다. 월평균임금으로 환산하면 약 244만원으로 같은 기간 전체 근로자 월평균 임금 281만원의 약 87% 수준에 그치고 있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 수준이 훨씬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실제 적용하고 있는 보수의 기준은 제각기 다르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 지방자치단체 가이드라인, 운영법인 자체기준, 시설자체 기준 등 다양한 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2016년 기준으로 사회복지시설이 가장 많이 적용하고 있는 보수 기준은 보건복지부 가이드 라인으로 40.7%를 차지하였다. 그다음으로 시설 자체 기준이 26.0%, 지방자치단체 가이드라인 2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3년 기준 시점 과 비교했을 때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의 적용 비율은 25.4%에서 40.7%로 크게 상승한 반면, 지방자치단체 가이드라인 적용 비율은 26.0%에 서 20.6%로 감소했다. 2013년의 경우 28.4%의 시설이 자체 기준을 적용하였으나 2016년에는 26.0%로 그 비율이 2.4%포인트 낮아졌다.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에게 업무수준이나 강도에 비하여 보수수준이 적당하느냐하는 질문에 응답자의 59.8%가 적당하지 않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