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뵖보호 사고 분석

1. 정뵖보호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요즘의 실상

인터넷상에서 유저들은 여성들의 경우 ‘네이버’나 ‘다음’을 들어가 검색창에 ‘예쁜 옷’을 입력 시켜 검색해 보아 200개가 넘는 사이트를 둘러보며 맘에 드는 옷을 발견하면 사이트에 가입해서 회원이 되어 2000원, 3000원 할�� 쿠폰을 받아 옷을 사기도 하고, 남성들의 경우 ‘구글’이나 ‘야후’를 들어가 해외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해서 앰프왿� 같은 음향기기를 낮은 가격 순으로 검색해 보아 저렴한 기기가 있으면 사기도 한다.
이렇게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르고 인터넷이 각 가정에 가장 많이 보급된 나라로 올라서기도 했는데, 인터넷상에서의 유저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사이트나 카페, 블로그에 가입하면서 개인 정보가 알게 모르게 유출되기도 한다. 또, 일부 사이트들에서는 연계된 다른 사이트에 회원들의 정보를 알려주고 공유하기도 해서 회원들이 원하지 않는 개인 정보 유출이 심각해지고 있기도 하다. 회원들의 동의 없이 사이트들은 관련된 타 사이트에 회원들의 정보를 대거 넘기기도 하고, 그래서 회원들은 알지 못하는 사이트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고, 반기지 않는 광고나 홍보문자를 받게 되기도 하는데, 일부 회원들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해 눈살을 찌푸리게 되기도 한다.
인터넷 강국이 된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에 따른 폐해가 속속들이 일어나고 있어 문제시되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 역시도, 얼마 전 기업은행에서 만든 공인인증서를 컴퓨터 c드라이브에 저장해 두기도 했었는데, 컴퓨터로 쇼핑을 하다가 사고픈 옷이 있어 결제를 시도하다, 공인인증서에 암호를 입력시킬 때, 아무리 쳐도 암호가 먹히지 않아 누군가가 원격으로 내 컴퓨터를 띄워 보고 내 공인인증서의 암호를 바꿔놓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순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온몸에 전율이 흘렀고, 나는 결국 기업은행을 찾아가 공인 인증서를 폐기 시켰고 그 이후로는 인터넷 카드 결제나 계좌이체를 전면 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