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회복��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애인탈시설화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장애인 거주시설과 짿�역사회재활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작성해 보고 탈시설화에 따른 장단점과 본인의 생각을 작성해 본다.

유럽에서 시작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주거지원은 격리, 효율성, 보호라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는데,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많은 인원을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 적합하였다. 19세기 산업 혁명기를 거치면서 생산에 동원되는 노동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노동능력이 없는 장애인을 가정으로부터 분리시켜서 격리보호하고, 이들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노동력을 산업 생산에 집중시키기 위해 일반사회왿� 분리시켰다. 이러한 방식의 시설보호는 1940년대까지 지속・확장되었으나 1960년대 후반부터 세계적으로 장애인복지에 큰 변화를 가져왔던 탈시설화, 정상화, 주류화 그리고 최소한의 제한적 환경이라는 사회 이념들이 소개되면서 대규모 생활시설의 한계가 드러나게 되었고,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에 이르렀다. 즉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 침해, 대형시설의 비리 문제, 비효율적인 시설 운영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이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장애인의 시설 이용 선택권 강화왿� 아울러 시설 소규모화, supported living, independent living 등 다양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등 탈시설화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현대 장애인 복지에 관한 접근은 장애인이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과 전혀 차이가 없다는 신념에 기초하며, 이는 장애인들이 비장애인이 향유하는 생활패턴과 권리 및 자유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장애인들도 성인이 되면 적절한 수준의 독립성을 가지고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과 일반적인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을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많은 국가는 사회적 약자 중 장애인에 대한 거주서비스 정책을 우선시하고 있다. 장애인거주서비스는 여러 가지 이유로 원래의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 대하여 대안적인 거주 장소를 제공하고, 거주지에서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