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 Lobectomy

*기관짿�랿�?
기관지는 기관의 말단에서 오른, 왼 주관지로 분지한 다음, 각각의 주기관지가 나뭇가지 모양으로 폐엽 기관지, 구역 기관지, 아구역기관지, 소기관지, 세기관지로 갈라져 폐왿� 기관 사이를 잇는 공기 흐름의 통로이다.

*기관짿�암이랿�?
기관지에 악성종양이 발생한 것이 기관지암이며, 기관지암이 폐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90-95%) 기관지암은 세포의 종류에 따라 편평상피암·선암 ·말분화암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 발생한 부위에 따라 폐문형 ·폐야형 ·특수형으로 나눌 수 있다. 기관지암은 주로 40세 이상의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환자는 흡연자인 경우가 많다. 또한 기관지암의 발생률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1-1. 폐암의 정의

폐암은 일반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의미하며, 원발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폐에 전이된 암은 폐의 전이암으로 분류하며, 이는 폐암보다는 기원한 장기의 전이암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크게 소세포 폐암과 비소세포 폐암로 구분한다.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소세포 폐암이 치료법과 예후 면에서 다른 종류의 폐암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폐암은 조직학적 진단, 즉 조직검사의 결과가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
비소세포 폐암 중 편평상피암은 전체 폐암의 약 35~50%를 차지한다. 주로 근위 기관지에서 발생하며, 흡연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남자에게 흔히 발생한다. 조직학적으로 각질을 형성하고 세포간 교 형성하는 특징을 가지며, 성장속도왿� 전이속도가 다른 형태의 폐암에 비해 비교적 느리다.
또한 선암은 전체 폐암의 약 15~35%를 차지하며, 서양에 비해 한국에서는 여성에게 비교적 많은 편이다. 발생부위는 말초기관지에서 주로 발생하며, 조직학적으로 선관을 형성하며, 뮤신을 생성하는 암이다. 조직학적으로 폐실질 내에 고립성으로 존재하며, 전이속도가 비교적 빨라 예후가 편평상피암에 비해 불량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