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현실 세계편[독서감상문]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얇은 지식이란 말은 팟캐스트에서 처음 들어본 말이다. 팟캐스트 내부에서 항상 높은 순위권에 있던 채널에서 저자 및 패널들이 관련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것을 들었었다. 처음에는 이런 내용이 책으로 나온다고 해서 매우 신기하다고 느꼈으며, 베스트셀러에도 등재되어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지금은 어렴풋이 기억나는 학창시절에 배웠던 우리사회의 역사왿� 정치, 경제 개념들을 전공과목처럼 심도있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일반상식 수준으로 소개하는 본 도서를 어느날 우연히 본도서를 통해 알게되었다. 바쁜 직장생활과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나에게 나는 지금 어느 사회의 살고 있으며 그 사회의 경제체제는 무엇인지, 어떠한 정치체제인지 등 궁금함이 앞서 그냥 하루하루..

<중 략>

3.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

본 도서는 크게 5개 분야인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주제를 구분하여 서술된 책이기에 더욱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사회는 어떤사회인지, 또한 어떻게 이러한 사회가 되었는지, 인간의 기본적인 내면은 무엇인지 나타내는 아주 쉽게 설명된 상식을 높일 수 있는 책이다.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비상체제에 들어갔고 각 국가마다 가진 의료기술력, 경제력으로 그나라 사람의 생존 및 치료를 통한 완치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경제력이 높고 평소 선진국이라고 하여도 대응을 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이처럼 지구에는 과거보다 많은 나라들이 생겨나서 자리하고 있고, 다양한 민족과 인종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옛날에는 글로벌 사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주변국들과의 관계에 한정되어 '정치, 경제, 윤리, 문화의 특수성이 존재하였지만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게 된 것이 더욱 잘한 일이라 생각되고 동료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해주고 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