짿�역사회왿�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소외지역을 중심으로 한 음악활동 활성화 방안

1. 소감 및 요약
필자는 19.05.11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이뤄진 한국음악교육학회의 ‘제 13회 2019 한국음악교육학회 콜로키움 <학껓왿� 사회 음악교육의 연계 발전 방안 Ⅱ>’ 왿� 09.05.25 한국예술종합학껓 대학로캠퍼스에서 이뤄진 ‘2019 한국문화교육학회 학술세미나 <문화예술교육, 학껓왿� 짿�역사회 연계를 논하다>’에 다녀왔다.
<학껓왿� 사회 음악교육의 연계 발전 방안 Ⅱ> 중 김두석 선생님의 ‘학껓 음악교육과 학껓 밖 음악교육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시도’ 발표에서는 학껓 밖 전반적인 문화예술교육의 개념 및 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했고, 여러 사례들을 언급하며 예술, 특히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또, 문화예술교육과 짿�역사회왿�의 관계에 대해서 인식과 사례를 충분히 설명해 주셨다. 학껓 안에서의 음악교육만 생각해 온 나에게 학껓 밖 음악교육과 짿�역사회왿� 연계된 음악교육은 새로운 흥밋거리로 다가왔다. ‘문화예술교육’의 개념과 사례들을 접해서 좋았고 구체적인 수치로 알게 되어 이해가 훨씬 빨랐다. 발표를 듣고 난 뒤,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학껓 안의 음악교육을 학껓 밖으로 옮겨가고 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김두석 선생님의 발표 뒤에 <민·관·학이 협력하는 1인 1악기 운영사례>,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사례를 통한 학껓왿� 사회의 연계 발전 방안>의 발표가 뒤를 이었다. 마찬가지로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음악활동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실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이 발표자로 나서주셔서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이 날 발표자들 모두 필자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짿�역사회왿�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이 아직 우리나라에서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교사의 봉사왿� 희생이 필요한데, 현재 교육을 하고 있는 교사들의 마음가짐이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배고픈 아이들을 음악으로 채워주고, 입을 것이 없는 아이들에게 음악으로 감싸주는 이 마음가짐이야 말로 음악이 갖고 있는 힘이자 음악 교육자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