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비버의 성령님

●성령님은 하나님의 비밀을 나타내신다.
천상의 언어로 기도하면 하나님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구절을 만나면 나는 “성령님, 가르쳐 주십시오”하고 아뢴다. 그러고는 방언기도를 시작한다. 계시가 당장 오지 않을 수도 있다. 대개 나중에 운전하거나 샤워하거나 그냥 쉬거나 골프를 치고 있을 때 온다. 갑자기 불쑥 생각이 떠오른다! 이것은 내가 성령과 친밀하게 지낸 결과이며 그분의 통찰을 구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려 주신다.
-겸손히 성령의 인도를 구할 때 그분과 더 친밀해지고 더 큰 영적 가르침을 받는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신다. 그 은혜가 곧 영적 능력이다.

※성령 안에서 기도할 때 우리는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
-성령의 가르침을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믿음이 필요하다.
-인간의 제한된 이해를 포기할 때 믿음과 하나님의 지혜를 이해하는 역량을 키워 준다.

※평소의 언어(마음의 기도)로 기도하면 나의 사고에 직접 덕을 끼친다.
-깊은 감정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내 기도 대상자들과 연결시켜 준다.
-하늘 아버지의 위대하심을 평소의 언어로 선포하면 감사가 물밀 듯 밀려온다.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고전14:15)
성령 안에서 두 가지 기도가 모두 꼭 필요하다.

1.성령이 곧 우리 생명의 원천
성령의 놀라운 역사는 먼저 우리의 사고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에 조명되고 계시된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할 때 또한 해석을 믿고 구해야 한다. 그러면 성령께서 영혼에 주시는 계시가 풀려나왿� 이해의 표면으로 떠오른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잠20:5)
십자가의 능력을 통한 새로운 마음의 심연으로부터 능히 모략을 길어 내도록 성령께서 상담자의 역할을 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