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인두편도염 csse study, 간호진단 3개, 간호과정 3개

Ⅰ.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이번 학기에 아동간호실습이 잠정중단되면서 직접 케이스 질환을 가신 대상자를 만나지는 못했다. 하지만 평소에도 피곤하거나 무리를 하면 편도염 증상이 자주 찾아오는 나의 경험이 떠올랐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케이스 스터디로 주어진 급성 인두편도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에 열심히 과제에 임하게 되었다.

2. 대상자의 정상성장발달 특징
<학령기 아동의 성장발달>
1) 신체발달
학령기 아동의 신체발달이 비교적 완만하게 진행되며 신체체계가 안정되는 시기이다. 초기 학령기 동안 키는 1년에 5.5cm 체중은 1년에 2.5kg정도 성장하는데, 성별에서 남아가 여아보다 신체적 성숙이 더 빠르지만 11~12세 경에 여아의 신체적 성숙이 더 우세해 진다.
신체 계통별 발달에서 신경계 발달이 12세경이 되면 성인 뇌 중량의 95% 정도에 도달하며, 림프계의 발달이 급격하게 일어나 편도선은 최대로 커진다. 면역계도 최대로 성숙하여 항원-항체 반응의 증진으로 감염을 축소할 수 있다. 호흡기계 중 폐의 발달은 10세까지 비교적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이후부터 급격히 발달하여 활발한 운동기능을 뒷받침 한다.

2) 운동발달
학령기 아동의 근육신경계의 정련화로 운동기술은 더 정교해진다. 전체 운동발달에 있어서 대부분 기본적인 운동기술 즉, 달리기, 뛰기, 균형잡기, 던지기 등을 잘 할 수 있다. 6세 경에는 에너지는 많으나 다소 운동기술이 부족하고 7세경이 되면 조심성이 많아지고 자전거 타기, 던지기 반기 등의 기술을 습득한다. 8세경이 되면 운동 동작이 세련되고 집단 활동에 참여하며, 9세경에는 경쟁적 집단놀이에 참여하게 되고 10~12세경에 근육조절력과 기술이 발달한다.

3) 감각발달
학령기 이전에는 지각이 미분화 되어있어 정서가 혼합되어 있지만 학령기에는 지적기능이 분화됨에 따라 객관적인 지각이 가능해 진다. 공간의 크기나 거리에 대한 지각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공간을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