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셔터아일랜드 조현병 case 정신간호학 입니다. 간호진단4개 간호과정2개 A+

1. 영화리뷰

이 영화는 보스턴의 셔터아일랜드라는 탈옥이 불가능한 외딴섬의 정신병원에서 실종된 환자를 찾기위해 보안관 테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향하며 시작한다. 수사를 해나가던 그들은 폭풍이 불어 닥치며 섬에 고립된 상태로 수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장면 곳곳에 여러 맥거핀 요소들이 들어가면서 테디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준다.

마지막 반전으로 사실 '테디'가 연방보안관이 아닌 정신병자였고, 이 모든 이야기는 테디가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하며 혼자 망상을 하고 있었고 척과 닥터 레디스는 연극치료를 통해 치료를 진행하려했던것, 사실 영화 속에서 테디가 계속해서 쫓던 아내 돌로레스를 죽인 방화범은 본인 자신이었으며 이를 알게된 테디는 혼락을 겪다가 끝내 닥터의 조언을 듣고 현실을 받아들이며 뇌수술을 받으러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나게 된다.

2. 연구의 필요성

조현병이란 전체 인구의 약 1%가 앓고 있는 정신병이며 정신병원 환자의 약 80%를 차지한다. 이렇게 조현병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는 재발율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조현병의 재발이 반복될수록 병전 기능으로의 복귀가 어려워지고, 치료에 더 많은 시간과 고용량 약물이 필요하게 되므로 치료는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된다.

따라서 본 사례연구를 통하여 정신질환 중 발생비율과 재발율이 높은 조현병의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그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간호중재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3. 질병의 정의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왿�해된 언어, 왿�해된 행동, 정서적 둔마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질환으로, 일부 환자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법에 뚜렷한 발전이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