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연구

Ⅰ. 서론
사도신경
신조의 한가지 형식으로서 “신조”라는 우리말의 원어는 라틴어로는 Credo(나는 믿는다) 헬라어로는 신앙의 규범 또는 상징 또는 표어라는 뜻이다.
신조의 종류를 살펴본다면.
1) 고대 교회의 에큐메니칼 신조라는 것이 있다.
2) 희랍정통교회 신조 : 이 신조는 서방교회왿� 동방교회가 서로 대립하여 전개한 신학논쟁을 통하여 만들어진 것으로서 일곱 가지가 있다.
3) 로마 카톨릭교회의 신조 : 로마 카톨릭교회에서는 이미 지적한 여러 신조의 중요성을 인정
4)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신조: 이 부류에 속한 것으로서는 주로 루터교회의 신조왿� 개혁교회의 신조가 있다.

사도신경은 예수님의 12제자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각처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가르친 핵심적인 교리들, 즉 하나님, 예수님의 부활, 성령 등에 대한 항목들을 후대 사람들이 모아 하나의 신앙고백서를 만든 것으로 생각한다. 사도들에게 유래되었다고 해서 사도신경이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지금의 형태로 이루어진 것을 어떤 학자는 7세기경이라 하고, 어떤 학자는 4세기경이라고 하기도 한다. 초대교회에서 사도신경이 필요했던 까닭은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본성에 대한 그릇된 견해를 바로 잡으려는 것이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성경에 있는 것 외에 신앙고백이 생기게 된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세례를 줄 때에 어떤 사람에게 주어야 할지 표준이 되기 때문
2. 자녀에게 교육을 시킬 때
3. 이단을 물리치기 위해 마음과 입, 미든 것과 고백하는 것, 이 네 가지를 서로 연결해 놓음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요일 4:15) 바른 신앙 고백은 영생과 직결된다.

Ⅱ. 본론: 사도신경 해설
우리의 신앙 고백인 사도신경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하려고 한다. 사도신경의 구조는 주제에 따라 여러 구조로 나뉜다. 이상에서는 사도신경을 8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