짿�역사회간호학 오마하체계 (오마하체계를 통한 간호과정 5개, 가계도, 가족밀착도, 외부체계도 포함)

* 사례소개
김혼자(익명)는 2008년 이혼하여 혼자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로 매달 20만원 정도 지원받고 있고, 그 외에는 딸에게 용돈을 받아서 생활함.
딸과 아들 둘 다고아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들은 사업에 실패하고 일 때문에 서울에 지내다가 주말에 내려오므로, 어려운 일이 있거나 정서적, 물질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로 딸에게 의지하고 있음. 아프기 전에는 매일 집 근처 중앙공원에서 아침에 조깅도 하고 취미 생활로 낚시도 하며 친구 분들 댁에 놀러 외출도 자주 했지만 최근에는 허리통증과 거동불편으로 외출하기 힘들고 운동도 못하고 있어 집에서 주로 TV를 보며 지내고 있는 상황으로 외롭고 우울하다고 함.
경로당은 주로 할머니들이 많아 가지 않고 스마트 폰을 잘 사용하시고 아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사업을 하다가 실패했다면서 밉다고 표현하며 소원한 관계이나 친손자왿� 찍은 사진을 보며 좋아하심.
틀니가 잘 맞지 않아 잇몸이 붓고 피나고 염증이 생겨 식사하실 때를 제외하고 틀니를 빼고 생활하시고 번거로워서 특별한 틀니관리는 못하고 있음.
이가 없어 먹기 힘들고 그래서 규칙적으로 먹어야 할 약을 빼먹기도 한다고 함. 개인위생은 적절한 것으로 보이며, 스스로 빨래세탁을 도움 없이 시행하나, 집안 청소는 도움을 받고 있고 비교적 집안 정리정돈은 잘 되어있는 편임.

* 대상자 병력
: 직장암 투병중이며, 전립선 비대증이 있었고, 허리통증, 불면증이 있음. 침대에서 일어나시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낙상한 경험이 있어 허리골절로 요통을 느끼고 계시고 무리한 활동이 불가능하다. 암 수술을 예약했다가 날짜를 지키지 않아 수술이 취소된 상태로 치료에 대해 비 희망적인 모습으로 아무 치료 없이 생활하고 계심.

증상/징후
- 이혼
- 혼자 서울에 거주 (딸, 아들 모두 광주 거주)
- 외출하기 힘든 상황
- 집에서 주로 TV 생활
- 외로움 호소
- 아들과 소원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