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F 골절대상자 수술과정(사진 전부 넣음), 목차 참고, 회복실포함, 수술기구포함, A+자료, 간호진단 2개, 간호과정 개수10가지, 출처 다 있음

3. 골절의 치유과정
골절의 치유는 보통 섬유성 반흔 조직에 의한 것이 아니고 골절편을 재결합 시키는 새로운 골 조직의 형성으로 이루어짐.
● 관련요인 : 골절편의 유합 상태, 혈액순환 상태, 감염여부, 골절편의 연조직 개입정도, 고정상태, 환자의 신체적 상태, 나이, 영양상태 등

1) 혈종형성(Hematoma formation) : 골절 후 즉시 그 부위에 출혈이 생기고 삼출물이 생기는 것.
- 골막과 근접 조직의 파괴 및 혈관의 파열로 혈종이 형성되며 이것은 손상 받은 뼈를 둘러싸고 골절의 갈라진 틈까지 꽉 채움.
- 24시간이내에 울혈이 생기며 혈종내의 혈액이 엉겨 붙어서 섬유소 그물망을 형성.
- 울혈 된 혈종 내에 새로운 모세혈관이 생기고 섬유아세포왿� 함께 결합되어 24시간 후 에는 골절된 뼈의 말단에서 혈액 공급이 증가함.
- 보통의 혈종과는 달리 골절을 둘러싸고 있는 혈종은 치유되는 동안 흡수되지 않고 변화되어 과립조직을 발달함.

2) 세포증식단계(과립조직형성) : 세포왿� 새로운 모세혈관이 점차적으로 모여 2~3일내로 혈종은
과립조직(granulation formation)으로 대치됨.
- 손상 후 이틀째에는 적혈구왿� 괴사조직(debris)이 식세포에 의해 제거됨. 동시에 혈종 주변을 섬유아세포가 둘러싸며, 섬유아세포가 골절 부위 둘레에 연조직 가골을 형성함으로써 회복과정이 시작됨

3) 가골형성 : 손상 후 6~10일 정도 되면 과립조직이 변화되어 가골(callus)이 형성됨.
- 가골은 정상적인 뼈의 직경보다 상당히 넓고 크고 느슨하게 짜여진 뼈왿� 연골의 덩어리이며, 골절선을 넘어서 더 넓게 뻗쳐 있으므로 일시적인 부목의 역할을 함.
- 복잡하지 않은 골절일 경우, 손상 후 14~21일 경과되면 가골은 최대의 크기에 도달함.
- 가골 덩어리는 계속하여 재형성되며 일시적으로 골절편을 결합시킬 수 있지만 체중부하를 견디거나 근염좌를 잘 견디어낼 만큼 충분히 강하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