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간호진단

1. 서론 - 영화소개 및 줄거리

​멘빈 유달(잭 니콜슨)은 강박증 증세가 있는 로맨스 소설 작가이다.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인 멜빈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고, 신랄하고 비열한 독설로 그들을 비꼰다.
그는 길을 걸을 땐 보도 블럭 틈을 밟지 않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뒤뚱뒤뚱 거린다. 식당에 가면 언제나 똑같은 테이블에 앉고 가지고 온 플라스틱 나이프왿� 포크로 식사를 한다.
그의 신경질적인 성격 탓에 모두들 그를 꺼려하는데 식당의 웨이트레스로 일하는 캐롤 코넬리(헬렌 헌트)만은 예외이다. 언제나 인내심 있는 태도로 엘빈을 대하는 그녀는 그의 신경질적인 행동을 참아주고 식사 서빙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런 그녀에게 어려움이 있는데 바로 천식으로 괴로워하는 어린 아들에 아빠 없이 혼자 꾸려가는 살림과 치료를 잘 해주지 못할 정도로 빠듯함을 혼자서 꾸려나가는 것이다.
멜빈이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하나는 이웃에 사는 게이 화가 사이먼(그렉 키니어)이다. 내 삶의 방해자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못 마땅하게 생각한다.
이웃에 사는 게이 화가 사이먼은 멜빈이 자신의 생활 방식을 싫어하며 또한 그의 작고 귀여운 개 버델도 미워하고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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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론

1) 사정내용

(1) 멜빈의 이상행동

- 주인공의 강박장애(정돈, 청결, 반복 및 확인 행동과 자기 나름대로의 규칙)

① 강박의례

- 집 문을 열고 닫을 때 다섯 번씩 문 손잡이를 돌리면서 숫자 세기
- 전등도 다섯 번씩 다시 끄고 켜는 것 반복하면서 숫자 세기

② 오염에 대한 강박관념

- 밖에서 사용한 장갑은 버림
- 식당에 갈 때 자신이 챙겨 온 일회용 포크왿� 나이프를 사용
- 강아지를 만질 때 일회용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만짐
- 택시 탑승 시 맨손으로 잡지 않고 옷을 이용하여 문을 열고 닫음
- 타인 집 방문시 현관문을 손수건 or 옷으로 문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