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조기진통(preterm labour) 켿�이스

조기 진통(preterm labour)이란, 37주 이전 시작되는 것으로 규칙적인 자궁수축이 지속 되는 것을 말한다. 이때 분만이 되면 태아가 저체중아일 뿐만 아니라 폐 성숙을 비롯하여 각 장기의 성숙도가 떨어져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조기진통의 원인>
조기진통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1. 내과적인 질병(고혈압, 임신 중독증, 당뇨, 만성신장염), 자궁근종, 자궁기형, 영양섭취 부족 및 불량한 체중증가, 흡연, 음주 및 약물 복용
2. 산과적인 이상: 전치태반, 태반 조기박리, 산전 출혈, 경관 무력증, 조기파수, 양수 과다증, 다태임신, 원인 미상의 조산 기왕력, 양수 감염, 전신 감염
3. 태아 이상: 태아기형, 태아사망
4. 외상: 외적인 충격, 교통사고, 모성의 복부수술
5. 심리 사회적 요인, 과로

<조기진통의 증상>
조기진통 산모의 약 50%에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1. 생리 때처럼 배가 뭉친다.
2. 골반이 눌리고 처지는 느낌이다.
3. 아래쪽 허리가 아프다.
4. 냉 특히 점액성 냉이 비친다.
5. 피가 조금 비친다.

<조기진통의 진단>
자궁 수축 감지 장치를 이용하면 자궁 수축을 잘 알 수 있다. 자궁 수축 감지 기구를 복부의 자궁이 볼록하게 나온 부위에 놓으면 자궁 수축 시 자궁이 단단해지고 둥그렇게 되면서 기구에 압력을 전달한다. 이 압력은 전자 장치를 통하여 계속적으로 기록할 수 있고 동시에 태아 심음을 기록하면 태아의 상태도 알 수 있다.
임신 34주 이전에 아무런 증상 없이 자궁 경관이 약 1 cm 열리면서 부드러워지고 50% 이상 짧아지면 조산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그 중 80%는 조산하지 않는다. 특히 경산부에서는 자궁 입구가 만삭 전에 1-2 cm 열려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통증이 규칙적으로 반복해서 오거나 점점 강해지면 진통일 가능성이 많은데 이러한 진통이 있으면서 자궁 경부가 점점 얇아지고 자궁 경관이 3 cm 이상 열리면 확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