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 이론 NEW

1. 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가 엥겔스의 협력으로 만들어 낸 사상과 이론의 체계다. 레닌에 따르면 마르크스의 사상과 학설의 체계인 마르크스주의는 19세기의 3가지 정신적 주조를 그 원천으로 삼고 있다. 첫째 독일의 고전철학이고 둘째가 영국의 고전경제학이며 셋째 프랑스의 혁명적 학설과 결합된 프랑스 사회주의가 그것이다.
마르크스주의 체계는 헤겔과 포이어바흐 등 19세기 독일의 고전철학에서 변증법과 유물론을, 영국의 고전경제학 중에서도 리카도의 경제학 속에서의 노동가치설을, 프랑스의 사회주의자들로부터 사회주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계승과 발전과 통일시킴으로써 형성되었다.
소련의 『철학껓정』에 따르면 마르크스의 철학적 유물론과 변증법적 유물론은 그의 학설의 모든 구성 부분을 꿰뚫고 있다고 본다. 레닌은 경제학 전체를 근본부터 개조하는 일, 즉 역사왿� 철학, 자연과학과 노동계급의 정책과 전술 등에 유물론적 변증법을 적용하는 일이 마르크스왿� 엥겔스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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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구조주의적 마르크스주의

1)골드만

루마니아 태생의 비평가 뤼시엥 골드만과 알제리 출신의 루이 알튀세는 스스로 자신의 이론을 ‘발생학적 구조주의’라 명명했으나 구조조의왿� 다르고 당시 구조조의를 비판했다. 발생론적 구조주의에서는 보통 한 작가가 작품을 창조한다고 보고 이는 작가의 창조성을 신비화하는 면이 있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는 하나의 작품이 사회의 반영이라 보고 집단적 성격을 띤다고 본다.
골드만은 작가왿� 작품의 관계에서 파생하는 이 두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그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다르지만 작품의 이데올로기가 나타나는 발생학을 살펴보는 방식을 택했다. 그리고 그는 작가가 그들이 속한 계층과 성향, 정치적 위치왿� 공유하는 특성이 있을 거라고 보았다. 이는 집단적 측면을 분석하는 일이다. 그는 작가가 가지고 있는 집단적인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작품을 이해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