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지상파방송 혁신 전략

C방송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전 지역과 충북 중남부 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지역 민영방송사이다. 1994년에 주식회사 C방송을 설립하고 1995년에 C 지역방송을 개국하였으며, 본사는 현재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하고 있다.
1994년 공보처에서는 각 지역별 민방을 설립할 목적으로 정책을 발표하고 사업자를 모집하였고, 당시 사업자로 선정된 우성사료가 개국 이후 현재까지 대주주(30%)이며, 우성사료 외에 31개 법인 및 개인주주로 구성되어 있다.
1995년 식장산송신소에서 시험방송을 시작하여 P방송, D방송, K방송과 동시에 함께 TV 방송을 개국 하면서 C방송의 본격적인 방송역사가 시작되었다. 개국 5년 만에 빠르게 성장하여 대전․충남 내의 대부분 지역을 가시청권역으로 확보하면서 같은 방송권역 내의 B방송 못지않은 가시청률을 달성하였다. 이어 2003년에는 수도권 외 지역 방송사들 중 최초로 디지털TV방송을 개국하였고, 개국 15주년인 2010년 HD방송을 시작하여 고화질의 TV방송을 서비스하고 있다. C방송은 현재 약 31% 가량을 자체편성하고 있으며, TV 프로그램 편성비율은 보도 45.9%, 교양 36.7%, 오락 17.4%이다.

1) 연혁 및 조직 규모

C방송의 연혁은 다음과 같다.

▢ 연 혁
1994년 주식회사 C방송 설립 (지역 지상파 방송)
1995년 TV 방송 개국. 방송권역 대전, 충남 (송신소 1개, 중계소 8개)
1998년 FM 라디오 개국
2002년 디지털 시험방송 실시
2003년 디지털TV 개국, 천안, 서산, 홍성, 방송비바카지노 Viva 개설
2007년 DMB 식장신 송신소 준공
2008년 DMB 방송 개국
2010년 C HD 부조정실 개소
2012년 C방송 신사옥 이전
2014년 송신소 1개, 중계소 10 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