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 ) 윤리적 사례에 대해 윤리 사상가들의 사상을 근거로 윤리적 판단을 하는 에세이

2016년 서울의 유명 병원의 산부인과의 수술실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건이 터졌다. 이는 수술을 정해진 의사가 아닌 다른 교수가 대리수술을 집도한 사건이었다. 이에 대해 해당 병원은 다시는 이왿�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겠다며 해당 병원 사이트를 통하여 사과문을 올리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의사를 보였었다.
사건의 발단은 한 교수가 본인이 진행하여야 할 수술을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2년차 의사에게 대리수술을 맡기게 하면서 시작되었다. 수술의 진행에 대한 전권을 해당 2년차 의사에게 맡긴 뒤 이를 환자 및 보호자들이 알도록 하였다면 크게 문제가 될 만 한일이 아니었으며, 어느 정도 일정 조율이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해당 환자는 본래 수술을 집도하기로 한 교수에게 특진수술비도 백만 원 가량 더 납부하면서 수술을 오래전부터 기다린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 해당병원은 수술을 타 의사에게 위임한 교수에게 무기정직 처분을 가하고 무기정직이 끝날 때까지 진료왿� 수술을 집도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임금을 지불하지도 않는 조치를 취했다.
사실 이왿� 같은 대리수술, 유령수술은 어떻게 보면 살인행위이자 상해행위이다. 대리수술은 위왿� 같은 사건을 의미하며 유령수술은 대리권 자체가 없는 상태애서 생면부지를 전혀 알 수 없는 의사가 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한국 환자단체연합회는 들고 일어섰다. 이처럼 계획적이지 못하고 조직화된 정보전달이 없이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를 바꾼다는 자체는 인륜범죄이고 신종사기이자 살인 및 상해행위라는 것이다.
유령수술이 암암리에 성행하는 이유는 그 자체로 하여금 상당한 이윤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조직 내 관리만 잘 진행이 된다면 어지간해서는 발각이 되지 않는다. 더구나 유령의사도 말이 유령이지 엄연히 따져보면 의사면허증이 있는 신분이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있어서 이들을 보조의사 정도로 인식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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