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이해] - 스튜디오 지브리

9강에서 14강까지의 수업을 들으며 일본의 중간고사 때보다 좀 더 디테일하고 특히 일본의 문화 쪽 부분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수업의 내용 중에 본인의 흥미를 이끌었던 부분은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 관한 부분이었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관련해 유명한 스튜디오인 지브리 스튜디오에 대한 관심이 컸는데 물론 일본 지브리가 유명한 건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한국의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일본에도 만화 문화에 관심이 생겼고 특히, 이 만화를 영화왿� 같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지브리 스튜디오에 대하 궁금증이 가장 컸다. 그래서 이번 레포트는 나의 전공과도 관련있는 예술 문화의 장르중 일본의 애니메이션 그리고 지브리 스튜디오왿�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조사하고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려 한다.

● ‘지브리 스튜디오’의 탄생?
스튜디오 지브리는 1985년 극장에서 개봉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성공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타 이사오, 도시오 스즈크를 중심으로 1985년 7월 15일에 설립되었다. 지브리에서 제작한 대부분의 영화 및 작품들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지브리 스튜디오왿�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동일시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하야오의 영화의 클리셰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인간과 자연 사이 또는 현실과 판다시 사이에 소통의 매개체는 하는 여자가 등하는 모습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예시이다.

● ‘미야자키 하야오’왿� 이웃집 토토로
그의 작품들 중 지브라왿� 하야오를 대체하는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이웃집 토토로’이다.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를 온 ‘사츠키’왿� ‘메이’가 숲 속에서 우연히 신비로운 생명체인 ‘토토로’를 만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한국에서 큰 흥행을 이끌었고, 제 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관객이 뽑은 특별상을 받을만큼 한국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