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중심의 리덏십'을 읽고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건 학기초였다. 별 생각 없이 읽던 책이 최근 터진 정치적 이슈로 인해 굉장히 색다르게 다가왔다. 리덏란 어떤 자리일지, 리덏가 갖춰야 할 덕목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지는데 1부는 개인과 대인관계에서의 원칙이고 또 하나는 이런 원칙들이 관리왿� 조직 차원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서 서술되어있다. 이에 앞서 저자가 원칙 중심의 리덏십에 관해 정의한 내용이 있었는데 원칙중심의 리덏십은 거스를 수 없는 자연법칙에 기초하고 있으며 오랜 인류역사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입증된 원칙을 잘 적용하면 개인과 조직은 보다 큰 효과왿� 역량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원칙 중심 리덏십에는 4가지 원칙이 있는데 첫 번째는 개인차원, 두 번째는 대인관계 차원, 세 번째는 관리차원 마지막 네 번째는 조직차원이다.
이후 본문에서는 원칙 중심 리덏들의 특성 8가지를 설명하였는데 실제로 저자 스티븐 코비가 관찰한 사례들의 공통된 특성들이었다.
첫 번째는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이다.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거나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는 내용이다. 그 속에는 자신과의 약속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하나의 도전을 시작할 때 마다 약속을 정하고 실천하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다시 새로운 약속을 하는 것이다. 결국에 그런 약속들을 지켜나가면서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서비스 지향적인 자세이다. 권위의식에 사로잡혀 오만한 태도를 지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하고 이를 위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세 번째는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자세이다. 긍정의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긍정적인 사고왿� 태도로 부정적인 생각들을 제거 함으로써 나뿐만 아니라 나의 주변 사람까지 긍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네 번째는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