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9 체인지 나인-독서감상문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빠르게 변화했다. 마스크 없이는 밖을 돌아다닐 수 없고, 생활의 반경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교육, 쇼핑, 심지어는 콘서트마저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하루빨리 ‘비포 코로나’ 시대의 세상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마 원래의 세상으로 완전히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예전의 세상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2020년 1월 우리나라에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생활전반에 걸쳐 언택트 시대를 맞이했다. 언택트 시대에 우리는 얼마만큼의 사회변화가 있는지 있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고민할 시기가 도래했다. 앞으로의 시대는 코로나가 끝나면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는지 아니면 코로나 시대에 맞춘 생활로 지속되는지를 예측하여 우리의 삶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던 중에 ‘CHANGE 9(체인지 나인)’이라는 책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왔다.
책의 일부를 훑어 보니 이 책은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가 도래하여 찾아온 새로운 문명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아홉 가지 코드’를 소개하고 있었다. 바로 메타인��, 이미지네이션, 휴머니티, 다양성,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회복탄력성, 실력, 팬덤, 진정성이다. 이 9가지 핵심 키워드를 찬찬히 살펴보고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호기심이 생겨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다.

<중 략>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코로나19가 온 지구상을 덮치면서 언택트-비대면 생활에 대한 필요성을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명-포노 사피엔스-이야기가 더욱 빠르게 퍼졌다. 재택근무, 재택수업-원격수업, 랜선 금융, 랜선 쇼핑 등 반 강제적으로 하다보니까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이 책을 읽고 두려움 보다 새로운 문명의 도래를 받아들이고 이 상황에 대해서 내 시각 자체를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