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

Ⅰ. 서론
현재 국내외로 코로나19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임과 행사의 참가왿�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왿� 개강의 연장 등이 이에 해당한다. 부득이하게 집단에 접촉하게 되더라도 2m이상 거리를 둠으로써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하는 국가적인 정책이며 시민들이 잘 지키고 있는 수칙이다. 세계보건기구는 현 상황을 ‘PANDEMIC’으로 선언하고 있다. 사람들 간 국가의 이동이 잦아지고 환경과 생태계, 기후의 변화로 신종 감염병과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신종 감염병의 시대’라고 말할 만큼 여러 감염병의 질환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가 오기 전, 우리나라는 코로나의 바이러스가 원인인 감염병 질병 메르스왿� 사스를 경험했던 적이 있다.
본론에서는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왿� 지난 메르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떠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개요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어진 심리적인 공통점까지 알아보겠다.

Ⅱ. 본론
1. 가습기 살균제
1) 개요 및 사용의 심리
2011년 봄, 산모들 사이 유행하던 괴질이 언론으로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서울아산병원 내 호흡기 중환자실에서 출산을 전후로 한 여성 6명이 입원해있었다. 1개월 내외로 가벼운 호흡기 증세로 시작했고 어떤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폐섬유화왿� 호흡부전이 빠르게 진행되는 증상이 공통되었다. 의사들은 빠르게 죽어 나가는 환자에 혼란에 빠졌고 산모는 두려움에 떨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종 바이러스왿� 일본 방사능, 알 수 없는 병의 원인에 대한 여러 염려왿� 추측이 쇄도했다. 몇 년 전 영 유아가 이왿� 비슷한 증상으로 사망했었다는 사실이 늦게 알려지면서 서울 아산병원의 의료진은 질병관리본부에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특이한 질병에 대해 역학조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