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무예, 무술의 정의왿� 차이점

I. 서론
무도왿� 무예, 무술 등의 단어는 각 나라의 역사, 도입계기, 사용한 뜻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계승되어왔다. 무도는 일본에서의 도(道)를 말하는데, 이는 심신수련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발전해왔으며, 무예는 우리나라에서 전쟁에 필요한 군사적 기술의 목적보다는 예술적 가치를 더욱 추구하며 발전해왔다. 무술은 중국에서 유래된 말로 말 그대로 기술을 말한다. 이로 인하여 전쟁 상황에서의 살상기술을 연마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었고, 이를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이렇게 다양한 단어왿�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에서는 스포츠라는 매개를 통하여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곽광받는 무예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하여 무도왿� 무예, 그리고 무술의 정의 및 차이점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해보려 한다.

II. 본론
1) 무도의 정의
무도는 전쟁을 의미하는 무왿� 길을 말하며, 윤리를 뜻하는 도의 합성어이며, 무술로부터 유래된 기술체계로, 기술을 통하여 철학적인 정신을 추구왿� 교육적 차원에서의 수련목적을 강조하며, 추상적인 가치들을 집합하여 일컫고 있다. 채용관계에서 ‘도’는 체이고, ‘술’은 용에 해당되는 것이다. 무도는 무에(무술)의 상위개념이며, 도(道)는 형이상학적인 개념이며, 술(術) 또는 예(藝)는 형이하적인 개념이다. 무도라는 표현은 일본에서 유래되고 있으며, 무도는 무술을 닦는다는 것은 정신을 수양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기에 태권도, 검도 등의 무술에서도 ‘무술을 통한 심신단련’이라는 개념을 상정하고 있다. 이러한 개념으로 볼 때 무술의 달인이 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성숙한 인간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만 무술로 심신을 단련한다는 것은 일본인들만의 사고방식은 아니며,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의 고대 그리스 수많은 철학자들이 심신단련을 위하여 레슬링을 수행하였던 것을 감안하면, 의외로 인류의 보편적인 생각이라고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