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학 갱년기 건강관리리포트

1. 정기검진
① 신체검사
● 갱년기 여성의 건강유지왿� 증진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신체검사를 받도록 한다.
● 갱년기에는 일시적인 갱년기 증상뿐만 아니라, 신체의 퇴행성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므로 부인과의 검진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에 대한 종합검진도 필요하다.
● 호르몬 요법시 6개월마다 검진을 받고 또 폐경 1년 이후에 자궁 출혈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한다.
●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암 등을 발견하기 위한 검사를하고, 난소기능을 측정하기 위한 혈중 에스트라디올, 난포자극 호르몬(FHS) 등의 농도도 측정한다.
② 골다공증 검사
● 골밀도 측정은 골의 특정부분에서의 무기질 양을 측정하여 골강도를 결정함으로써 골다공증 정도를 평가하고 골절을 예측한다.
● 손목, 발목, 척추골의 요추, 대퇴골에서 골밀도를 측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약물요법
① 호르몬 대체요법(hormone replacement therapy, HRT)
감소된 여성호르몬을 보충하여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심혈관계 지환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법
*호르몬 대체요법에 대한 결정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호르몬 대체요법의 이점과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사전 검사를 받은 후에 폐경기 여성 스스로 결정하여야 한다.
- 호르몬 투여 방법
● 경구
- 에스트로겐 단독요법: 자궁적출술을 한 여성에게 주로 사용. 이 경우 에스트로겐의 자극으로 유방조직의 이상 증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해마다 유방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매일 일정량의 에스트로겐 제제를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복용한다.
-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병용요법: 30일 복용주기를 바탕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첫날부터 동시에 복용하거나 1~25일은 에스트로겐, 16~28일은 프로게스테론을 병용해서 복용하는 등 개인의 증상과 약물에 대한 반응을 중심으로 호르몬의 양과 복용법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