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공교육의 활성화 및 학껓교육의 발전방안

최근 EBS특별 대 기획으로 발표된 ‘다시, 학껓’ 시리즈가 방송되었다. 나 또한 교육에 관심이 많았기에 지켜보던 내용이었고 나의 자녀들이, 그리고 내가 자랄 때의 학껓의 모습과 너무도 달랐기에 놀라웠고 또 미래의 학껓 모습이 걱정되기까지 했다.
세계적으로 역사적으로도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학껓를 많이 세웠다. 사회가 요구하는 적합한 인재상을 교육 과정에 반영해 노동자로서 그리고 지식 전달자로서 많은 인재들을 배출했고 그 결과 현재에 이르는 사회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의 사회는 너무도 급격하게 변화했고 현재는 2016년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는 미래의 이야기를 가까이 접하게 되었다. 우리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처럼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인공지능 기계가 음식 서빙을 대신하고, 내 몸 상태를 체크해주며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그야말로 사람이 손 대지 않아도 기계가 스스로 해결하는 시대인 것이다. 물론 작동에 대한 오류도 존재하지만 점차적으로 완벽해 지리라 생각된다.
현재까지의 기술 발전은 인간의 도움으로 전원을 켜고 끄고, 목적지를 지정하는 등의 행위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미래에는 주체자 혹은 주인의 생각을 읽고 행동하는 로봇들이 우리의 생활에 녹아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이 주는 ‘이점’만 생각할 뿐, ‘부정적인 여파’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생각하지 못한다. 현재는 지식 노동자를 생산하는 일에 우리의 공 교육이 집중되어 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지 못하면 ‘실패자’로 간주하고 그들의 창의성과 다른 면들을 부각해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1등급의 우수 학생들에게도 ‘지식 확인’차 실시하는 4지 선다형의 시험 외에는 이들을 평가할 요지를 갖고 있지 못하다. 한국 아이들에게 ‘창의성, 확산적 사고’가 부족하다고 들리는 이유라고 생각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