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

- 체중 증가왿� 비만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 때문에 자발적으로 음식 섭취를 현저하게 감소시키거나 거부함으로써 체중이 비정상적으로 저하되는 심리장애 : 연령과 신장에 의해 기대되는 체중보다 적어도 15% 이상의 체중감소가 지속될 때 진단함.
- 체중과 체형에 대한 경험과 의미, 지각이 크게 왜곡되어 있음
- 성인 여성과 청소년에게서 흔히 나타나는데, 이들은 실제로 날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이 뚱뚱하다고 왜곡해서 지각하는 경향이 강함 : 체중과 체형이 경험되는 방식이 왜곡되어 있으며, 체중과 체형이 자기에 대한 평가에 지나친 영향을 미침. 체중 조절에 대한 과도한 걱정과 집착을 보임
- 체중이 너무 저하되어 영양상태왿�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먹기를 거부하여 심지어는 사망하는 경우도 있음. 무월경 상태를 유발하기도 함
- 우울한 기분, 짜증스러워 함, 대인관계 위축, 성욕 상실
- 내성적, 모범적, 완벽주의적인 여자 청소년에게서 흔히 나타남
- 과도한 살빼기 : 1) 음식량 감소 혹은 섭취 중단, 2) 과잉활동, 운동 과다, 3) 구토, 설사제, 이뇨제의 사용
- 먹기를 완전히 거부하는 유형(제한형, restricted type)과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는 유형(폭식-하제 사용형, vinge-pursing type)으로 구분됨
- 체형과 체중에 따라 자존심이 심하게 좌우되어 체중감소는 성취왿� 자기통제의 표시로 받아들여지는 반면 체중증가는 자기조절실패로 받아들임
- 대부분 병식이 결여되어 있거나 문제를 부정
- 정신분석적 설명 : Freud 성적인 욕구에 대한 방어적 행동으로, 성적 욕구를 부인하기 위해 음식 먹기를 거부. 육체적 성숙과 성적인 욕구 증가에 대한 무의식적 공포를 느끼고, 음식섭취를 거부함으로써 육체적 성숙과 성적 욕구를 억제하려는 시도 / Boris 강렬한 탐욕에 대한 방어 / Bruch 부모왿� 분리되지 못한 개인은 자율성과 자기효능감을 경험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