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성인간호학 실습 폐렴 간호과정

1. 연구의 필요성
폐렴은 호흡기 감염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이다. 국내 폐렴에 의한 사망률은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으며 2015년에 폐렴은 감염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1위, 전체 사망원인으로는 4위였다. 이렇듯 폐렴은 우리 몸 속에 나타나는 감염 중 호흡기게 감염중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고 사망으로 이루어 지는 위험한 질병이다. 폐렴의 감염빈도는 지역사회를 통한 감염이 제일 크다고 한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 걸릴지 모르고 쉽게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질병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만 한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폐렴에 대해 공부하여야 한다. 이번 사례연구를 통해 폐렴은 어떠한 질병이며 환자에게 어떠한 간호를 수행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사례소개
O는 66세이며 주부이다. 어느 날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녀는 갑자기 오한을 느꼈다. 그녀는 밤새 한기에 시달리다가 식은땀 흘리기를 반복하였다. 다음 날 출근하지 않은 그녀는 하루 온종일을 침대에 누운 채로 보내야만 했다. 열은 내려가지 않고, 가슴 부위의 무지근한 통증과 기침이 계속되었다. 그 다음 날 기침이 녹슨 쇳빛의 가래를 수반하기 시작하였고 담당의사에게 치료를 요청하였다.

<사정>
가정의학진료소 간호사인 K는 O의 접수를 받아 간호평가를 수행하였다. O는 ‘평범한 감기나 독감 등’을 제외하고는 호흡기질환을 앓은 병력이 없으며, 자신이 비흡연자이며 특별히 알레르기가 있는 약물도 없다고 전하였다. 그녀는 갑자기 오한이 들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나타났다며, 처음에는 늑골의 밑부분에 통증이 느껴지더니 지금은 오른쪽 옆 아래 가슴부분에 국소적인 통증이 느껴진다고 설명하였다. 그녀의 가슴통증은 심호흡이나 기침, 몸을 움직일 때마다 더욱 강해졌다. 그래서 통증의 정도를 알기 위해 NRS를 측정한 결과 6점이 나왔다. 기침의 빈도왿� 중증도가 모두 증가하였으며, 기침 시 수반되는 객담의 색깔 또한 갈색을 띠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