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결장직장암 A+ case study 진단2개

1.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결장 직장암은 최근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어느 연령서나 발생할 수 있고, 특히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가장 호발하고 있다. 남녀 발생률은 비슷하고 대부분의 악성 종양의 약 70%는 결장 원위부(구불창자, 직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결장 직장암을 연구함으로 발생을 예방하고, 결장 직장암 대상자에게 적절한 간호중재를 적용하기 위함이다.

Ⅱ 문헌고찰
1.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50세 이상의 연령과 저섬유소 식이, 고지방 음식 및 지나치게 정제된 음식과 가족적 성향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졌다.
저섬유소 식이: 소량의 변을 형성하여 장내 통과시간이 지연되므로 대사왿� 장내세균의 최종 산물인 발암 물질과 장 점막의 접촉 시간이 길어짐으로써 위험요인이 된다.

2. 병태생리
대부분의 결장암은 선종성 용종에서 시작하여 악성이 됨에 따라 장 내에서 크기가 커지고 장벽을 침윤하여 림프계나 순환계로 퍼지기 시작한다.
용종이 악성화되는 것은 크기, 조직학적 형태 및 이형성의 정도왿� 관련이 있는데, 용종이 악성으로 변이되기까지 약 5~12년이 걸린다.

3. 증상과 징후
결장직암의 임상증상은 대부분 비 특이적이고 질병이 진전될 때까지 잘 나타나지 않는다. 가장 흔한 증상은 직장 출혈이고 대부분의 환자는 출혈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된다. 그 밖의 증상은 배변 습관의 변화, 이급후증, 장폐색, 복통, 체중감소, 식욕부진, 오심과 구토, 빈혈과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등이 있다.
종양이 장을 막았을 때는 폐색증상이 나타난다. 오름결장에 생기는 종양은 장의 관강이 넓고 대변이 묽은 상태이므로 폐색을 일으키는 일은 거의 없으나 궤양발생으로 빈혈과 짧은 호흡을 나타낸다.

오름결장
오른쪽 병변
수분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대변이 묽음
장폐색이 안 일어남
흑색변 (잠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