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 인지발달이론

1. 피아제 인물소개

피아제는 인지발달이론을 편 대표적인 학자로서 스위스서 태어나서 생물학을 전공하였다. 피아제는 10세에 학술논��을 집필한 만큼 어려서부터 천재성이 드러났으며 21세의 나이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Binet가 창설한 실험실에서 아동의 지능검사규준을 개 발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세 자녀가 성장하는 것을 관찰하면서. 아동의 사고는 성인의 사고방식과 매우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뿐만 아니라 아동은 어른이 가르치는 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비법으로 배운다는 것도 알아내었다. 이러한 사고 발달의 질적인 본질에 대한 피아제의 시각은 매우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임상방법으로 수집한 자료는 과학적이 아니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의 이론은 초기에 심리학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1960년대에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아동학 분야에서는 가장 탁월한 학자로 인정되고 있다.

2. 피아제의 이론연구

피아제의 이론은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각 부분이 어떻게 전체적인 것으로 발달하는지, 초기의 발달이 이후의 발달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등에 관심을 둔다. 그의 이론과 관련인 중요한 개념들은 인지구조의 기본단위인 도식(schema또는 scheme), 인지발달의 원리인 동화(assimilation)왿� 조정(accommodation) 및 평형(equilibration)이다. 이러한 개념들은 질적으로 다른 단계들을 거쳐 지적인 발달이 일어난다고 주장한 그의 이론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개념들이다.

3. 피아제 인지발달이론 개념

도덕적 사고의 발달과정을 중시한 인지발달이론가들은 아동이 규칙을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겼다. 피아제는 아동의 도덕적 판단은 6세 이전까지의 전도덕적 단계(Premoral period)에서 출발하여 6~10세의 타율적 도덕성(heteronomous morality)과 10, 11세 이후부터 성인기까지의 자율적 도덕성(autonomous morality)으로 발달한다고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