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광고,마케팅전략분석과 미래전략제언

1. 박카스 소개

박카스는 1961년 출시 이후 60년이라는 시간동안 명실 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피로회복제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박카스는 동아제약의 주력상품으로서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술의 신, 포도주의 신인 바쿠스에서 착안하여 당시 동아제약의 회장이 직접 지은 제품명이다.

2. 박카스 마케팅전략의 역사

시대별 추이에 따른 마케팅전략의 변화를 시도하였다. 탄생기인 1961년도 박카스 정은 공격적 마케팅 구사했는데 거래처, 임직원, 임직원 친·인척 등에게 과감한 샘플링을 통한 공세 전략 구사하는 직접마케팅법과 후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도매처 확충 전략을 구사하며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기업내적 마케팅으로 공채를 통한 영업망을 강화하고 회사의 주력상품화로 PUSH 전략을 내세웠다.
1963년 박카스D는 대량 판매 및 촉진의 Total 마케팅을 시도 했는데, 청량 강장영양제의 포지션을 지니고서 “활력을 마시자”를 주요 소구 포인트로 설정하여 신문, 잡지, 옥외 등 전파매체를 중심으로 강력한 전략을 전개하였다. 당시 자금난에도 불구하고 동아 제약의 운명을 건 대중광고의 실시로, 광고의 위력으로 전성기를 맞이하는 초석이 되었다.
하지만 1976년 정부가 모든 약품 드링크제의 광고 규제 실시로 매스 미디어 광고를 중단해야 하면서 박카스는 업계 최초로 독립 대리점를 운용하였다.
그 후 1993년, 문민정부의 출범으로 자양강장제 광고 규제가 풀리게 되면서 한국인의 정서를 파고들어 철저한 대중·서민 드링크로 포지셔닝하면서 변화된 광고 전략으로 브랜드 재활성화를 시도하게 되었다.

3. 박카스 광고 및 마케팅전략 사례

(1) 광고전략 사례

박카스는 과거 1962년 4월 4일 동아일보 2면 아래 5단에 '젊음과 활력을!'이란 슬로건으로 광고를 시작했다. 지면 한 가운데에 가장 큰 글자로 슬로건을 써놓아 '젊음과 활력'이란 의미가 글자 자체에서부터 느껴지게 했으며, '간장 관리는 현대인의 상식'이라는 부제를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