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호학 실습 퇴행성관절염 Case Study 레포트 (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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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학적 요인, 역학적 요인, 순환 장애 등이 있는데 아직 정설은 없으나, 이차성(속발성)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특별한 이유 없이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 일차성(원발성) 퇴행성 관절염이 많이 일어난다.

1. 일차성(원발성) 퇴행성 관절염
확실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증,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선행인자로 나타난다. 중년 이후에는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 빈도가 높아진다. 또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성에게서 더 많이, 정도도 심하게 나타난다. 역학 조사에 의하면, 가족력과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다. 비만증이 있는 경우는, 정상인보다 약 2배 정도로 발생률이 높으며, 이 때는 주로 체중 부하 관절에서 나타난다.
흔히 이환되는 관절은 체중 부하왿� 압박력을 받는, 요추부, 고관절, 슬관절, 그리고 발의 모지의 중족지 관절 등이다. 그리고 관절 내에서도 일정 부위, 즉 예를 들면 슬관절 내에서는 슬개 태퇴간 관절(patellofemoral jt)과 내측 대퇴 경골 관절이 잘 침범된다. 여성의 경우, 수지의 원위지간 관절과 제1 수근중수 관절(1st carpometacarpal jt)에도 잘 침범된다. 남성의 경우는 고관절의 침범이 흔하다.

2. 이차성(속발성) 퇴행성 관절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다.
선천성 기형으로는 고관절 발육 부전(dysplastic hip)이나 내반슬(genuvarum)과 외반슬(genu valgum)같이 관절의 정렬이 틀어진 경우이다. 화농성 관절염 및 결핵성 관절염 후 관절 연골이 파괴된 경우, 무혈성 괴사(avascular necrosis), 심한 충격 또는 반복적인 가벼운 외상 등에서 퇴행성 관절염이 속발되는 경우는 흔하다. 또한, 말단 거대증(acromegaly)이나 당뇨병 등 내분비 이상이나, 통풍(gout)이나 조직 흑변증(ochronosis) 등의 대사성 질환에서도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나는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