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내�� Pneumothorax 기흉 케이스 A+ (간호진단 3개)

A. 문헌고찰
1. 질병의 정의
일명 공기가슴증이라고 하며, 장측 혹은 벽측가슴막(흉막)의 손상으로 인하여 폐왿� 흉벽 사이의 가슴막강(흉막강) 안에 공기가 축적되어 흉막내압이 상승하고 허파의 허탈 정도에 따라 폐활량이 감소하는 현상

2. 질병의 원인
1) 자발성 기흉 (자연기흉, 폐쇄성기흉)
① 일차성 기흉
- 전에 아무 병도 없던 건강한 사람에게 생기는 것
- 폐 가장 윗부분의 흉막에 있는 작은 공기 주머니에 의해 발생하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 키가 크고 말랐으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흡연과 관련있다고 봄.
② 이차성 기흉
- 이전부터 폐에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생기는 것 (ex: 결핵, 악성종양, 폐섬유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기종 등)

2) 외상성 기흉 (개방성기흉)
- 가슴을 다쳤을 때 생기며 교통사고, 뾰족한 물건으로 찔린 상처로 인해 폐실질이 손상되어 발생

3) 기타 원인
-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등 기계에 의한 긴장성 기흉이 유발되기도 함
- 여성의 경우 월경과 관련되어 기흉이 발생하기도 함.

3. 증상
-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흉통과 호흡곤란이 있음.
- 흉통은 대개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24시간 정도가 지나면 사라짐. 흉통의 양상은 사람들마다 호소하는 방식이 다르지만, 대게 ‘등쪽으로 담이 결린다’라고 하거나, ‘숨 쉴 때마다 가슴이 찌르는 듯이 아프다’라고 호소함.
- 호흡곤란은 이미 앓고 있는 폐 질환이 없는 젊은 환자에서는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기흉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호흡이 불편할 정도의 청색증을 동반한 호흡곤란을 느끼는 경우가 있음.
- 소수의 환자에서 갑자기 눕거나, 누웠다가 갑자기 앉을 때 흉부에서 ‘덜컹’ 하면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있을 수 있음.

4. 진단검사
- 가장 손쉽고 정확한 진단방법은 흉부 X-ray
- 병변 부위의 타진상 과공명음, 청진상 호흡음의 감소
- 흉부 전산화 폐단층촬영(HRCT) 등을 시행하여 진단 및 치료 방침의 설정에 이용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