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화학실험] 고형물

요약문

본 실험에서는 미리 무게를 단 유리섬유여과를 여과장치에 부착하여 일정량의 시료를 여과시킨 다음 항량으로 건조하여 무게를 달아 여과 전, 후의 유리 섬유 여과지의 무게차를 산출하여 시료 내의 부유물질의 양을 구하는 방법이었다. 총 2회를 측정하였으며 각각 240mg/L, 320mg/L의 부유물질값이 도출되었다.

1. 서론

[고형물(Solid Material)]

물속에 여러가지 불순물이 있는데, 물에 완전히 녹아있는 용존성 고형물과 녹지 않는 현탁고형물로 구분된다. 수계 내에서 존재하는 상태에 따라 용존성 고형물과 용해성 고형물로 분류되는데, 총 고형물(Total Solid)는 총용존성 고형물(Total Dissolved Solids)과 총부유성 고형물(Total Suspended Solides)의 합이며, 총 휘발성 고형물(Total Volatile Solids)과 총강열잔열 고형물(Total Fixed Solids)의 합이기도 하다.

여기서 총용존성 고형물은 시료수를 0.45micro m의 여과지를 사용하여 여과시킨 물에 존재하는 모든 고형물을 의미하며, 총부유성 고형물은 여과지에 걸러진 고형물을 의미한다. 한편, 총휘발성 고형물은 총 고형물을 약 600도로 강열시켰을 때 휘발되는 유기성분으로 강열감량이라고도 한다. 또한 타고 남은 무기성분의 강열잔류물은 강열잔류 고형물이라고 한다. 총 고형물은 시료를 아무런 전처리 없이 105도 ~ 110도로 가열하여 수분이 증발되고 남은 잔류물이며, 통상 총 고형물로 표시하고 농도 단위로 (mg/L)를 사용한다.

총 고형물(Total Solid)은 채취한 물을 여과없이 증발시켰을 때 남아있는 물질로 부유고형물(Suspended Solid)과 용존성 고형물의 합을 뜻한다. 부유고형물은 여과지에 여과되고 수분을 제외하고 남은 물질들을 말한다. 여과 후 여과지를 건조시켜 부유고형물의 양을 측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