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계 구조왿� 기능

1. 비��기계 구조왿� 기능
소변을 생성하는 두 개의 신장(kidney), 신우에서 방광으로 소변을 운반하는 두 개의 요관(ureter),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bladder), 체외로 소변을 배출시키는 요도(urethra)로 구성.

1) 신장(Kidney)
(1) 구조
신장은 후복강내 척주의 양측편에 위치한다. 신장의 위치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자세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누운 자세에서 신장은 제12흉추왿� 제3요추 사이에 있으며, 우측 상복부에 있는 간의 위치 때문에 오른쪽 신장이 왼쪽보다 약간 아래에 있다.

(2) 기능
➀ 소변의 형성
신장은 사구체의 여과, 세뇨관의 재흡수왿� 분비과정을 거쳐 하루 약 1,500ml 정도 소변을 형성한다. 이과정을 통해 채내 체액량, 전해질, 산도를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설한다.

➁ 수분과 전해질의 조절
체액량은 신혈류량이 적절하면 네프론의 희석기전과 농축기전을 통해 조절된다. 헨레고리의 하행각에서는 물이 모세혈관쪽으로 빠져나가 재흡수되므로 헨레고리 아랫부부의 삼투질 농도가 올라가 고장성 소변이 되고, 헨레고리의 상행각은 수분에 불투과성이지만 용질이 빠져나가 삼투질 농도가 다시 떨어져 저장성 소변이 된다.
신장의 전해질 배설은 혈장 삼투압, 알도스테론, 부신피질호르몬 등 다양한 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소듐의 이동도 여러 다른 전해질 농도 조절에 영향을 준다. 소듐의 능동적인 재흡수는 염소왿� 중탄산염의 수동적인 재흡수를 일으킨다. 포타슘의 재흡수는 소듐의 재흡수를 감소시키며, 과다한 포타슘은 세뇨관 내로 분비된다.

➂ 산-염기 균형
인산, 케톤산, 요산, 황산 등의 대사성 산이 신장에서 배설되어 체내 산도를 정상적으로 조절한다. 신장은 산-염기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수소이온을 소변으로 배출하고 중탄산이온을 혈액으로 재흡수하여 균형을 유지한다.

➃ 혈압의 조절
신장은 혈장량과 혈관 긴장도를 조절하여 혈압을 조절한다. 즉, 신장에서 레닌을 분비하여 체액량을 유지하고 혈관수축 반응을 강력하게 자극하여 혈압을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