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케이스(stroke)/간호진단 3개, 간호과정 3개

Ⅰ. 서 론

성��간호학 신경계 파트를 배우면서 여러 가지 질환을 알아보았고 모두 무서운 병이라는 것을 느꼈는데 그 중에서도 뇌졸중이라는 병이 크게 왿� 닿았다. 신경과에 오는 많은 대상자는 대부분 뇌에 관련된 질환으로 방문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특히 뇌경색의 기본증상인 안면마비, 팔다리의 근력 저하, 구음장애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나의 외할아버지도 재작년부터 뇌경색을 앓으셨기 때문에 더욱 이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뇌졸중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다.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 중 암 다음으로 많은 질환이며 그 질환 중 큰 사망으로는 뇌경색과 뇌출혈이 포함되어 있는 뇌졸중이 가장 큰 원인이다.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뇌경색 비율이 뇌출혈에 비해 거의 5배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뇌졸중 유형이 점점 서구화 된다는 걸 나타내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사례연구를 통하여 뇌경색의 원인, 진단 및 치료 등을 알고 우리 가족을 포함한 고통 받는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하여 연구를 통해 이론과 실제를 공부하고 적용하려고 주제를 정하게 되었다.

Ⅱ. 문헌고찰

1. 정의
뇌졸중은 매우 응급을 요하는 질환으로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어 빠른 시간 내에 뇌세포가 죽게 되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병이다. 뇌졸중 또는 중풍으로 알려져 있으며 뇌의 갑작스런 혈류 감소로 인해 중추신경계의 기능장애가 오는 응급상황을 포괄하는 용어로 뇌혈관이 색전이나 혈전, 죽종에 의해 폐색되거나 출혈이 생겼을 때 발생한다. 뇌졸중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허혈성과 출혈성으로 구분되며 허혈성은 다시 혈전성과 색전성으로 나눌 수 있다. 혈전성 폐색은 뇌혈관으로부터 유리된 혈전으로 발생하며, 색전성 폐색은 심방 세동과 같은 심장 질환, 종양 등으로 인해 발생된다. 출혈은 뇌내출혈과 거미막하 출혈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