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골절 켿�이스, 골절 켿�이스, 간호진단5개 간호과정3개

질환명
골졻(Fracture)

정의
뼈나 골단판 또는 관절면의 연속성이 완전 혹은 불완전하게 소실된 상태를 말하며, 대개의 경우 외부의 힘에 의하여 발생한다. 뼈의 주변에 있는 연부 조직이나 장기들의 손상도 흔히 동반된다.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크게 사지골절, 척추골절 그리고 늑골, 두개골, 안왿� 등과 같은 기타 골절로 나눌 수 있다. 골절편의 수에 따라 단순골절과 분쇄골절로 나눌 수 있다. 단순골절은 한 개의 골절선에 의해 두 개의 골절편이 생기는 경우이며, 분쇄골절은 두 개 이상의 골전선에 의해 세 개 이상의 골절편이 발생하는 것이다.
분쇄골절 중 분절성 골절은 한 개의 골에 서로 연결되지 않는 두 개의 골절선이 있어 근위 및 원위 골편과 연결이 없으면서 둘레가 완전한 제 3의 골 조각이 만들어지는 경우이다. 골절선의 모양에 따라서는 횡골절, 사골절, 나선골절, 종골절로 세분된다.

병태생��
뼈가 부러지면, 뼈왿� 뼈막(골막, periosteum)의 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한다. 출혈과 염증은 연조직 손상으로 인해 주변의 뼈로 진행된다. 이러한 혈종과 혈괴는 뼈속질공간(골수강, medullary cavity) 내에서, 뼈왿� 뼈막 사이에서 형성된다. 혈관이 손상되어 영양분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부서진 뼈의 끝에서 괴사가 발생한다. 손상에 대한 반응과 손상부위의 조직파편으로 인해 염증반응이 진행된다.
골절 부위에서 혈종은 섬유소망(fibrin network)의 토대를 이루어 육아조직(granulation tissue)이 자라도록 한다. 많은 신생 모세혈관이 육아조직 내로 뻗어 들어가고, 포식세포(phagocytic cell)왿� 섬유모세포(fibroblast)가 이곳으로 이동한다. 또한 연골모세포(chondroblast)는 연골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부러져서 생긴 두 개의 뼈 말단은 앞거짓뼈 또는 섬유연골 거짓뼈에 의해 고정된다. 이러한 구조는 체중을 지탱할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골절부위를 서로 이어서 회복되도록 한다.
뼈막에서 나온 뼈모세포왿� 뼈속막은 뼈 사이의 공간을 채우는 새로운 뼈를 형성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