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Platon) - 현실 교육의 올바른 방향

Ⅰ.들어갿�며
오늘날 우리가 배우고 있는 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일까? 현대의 학생들은 수업을 들으며 교수님, 선생님 말씀을 끝없이 적고 시험기간이 되면 빠짐없이 외워 시험을 보고, 그 결과 좋은 학점을 받게 되는 것, 또한 학생들은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생각하여 답을 구하지 않고 선생님, 교수님이 주신 답만 얻으려고 한다. 현대의 교육이 수동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보니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발전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로지 답만 알면 된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임한다. 과연 현대의 교육이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교육을 받고 있는 진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미래의 장래를 위해서? 아니면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물론 이 둘 다 진정한 이유는 되지 않는다. 교육의 진정한 이유는 사람됨을 공부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즉 사람으로서의 덕을 배우기 위해 우리는 교육을 받는 것이며 그 교육을 끝이 없을 것이다.
이 글에서 나는 서양 고대 중세 철학사 강의 시간에 가장 인상 깊었던 철학자 플라톤의 입장에서 교육의 올바른 목적과 향후 방향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Ⅱ.플라톤의 입장에서 바라본 교육
1. 아테네의 교육실정
플라톤은 서양 고대 중세 철학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철학자인만큼 많은 분야에 영향을 준 손에 꼽히는 철학자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부터 플라톤의 입장에서 현실 우리가 배우고 있는 교육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먼저, 플라톤의 입장에서 교육을 논하기 전에 간단하게나마 그 당시 아테네의 교육실정을 살펴보겠다. 아테네에서는 소피스테스왿� 소크라테스 교육을 말할 수 있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는 학문을 당시에는 수사학이라 불렀으며 대부분의 소피스테스들은 수사학의 전문가라 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소피스테스라 할 수 있는 프로타고라스는 자신이 덕을 가르쳐 주는 교육자라고 공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