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회복��조사론 - 연구계획서(노�� 우욶감 관련)

한국 사회에서 노�� 우울증, 독거노�� 고독사 등의 사례를 다룬 기사는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고령화 속도가 빠른 국가인 동시에 노��자살률 또한 세계 최고의 수준인 나라인 대한민국의 현실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2067년에는 46.5%의 노�� 인구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노�� 인구는 앞으로 급속히 늘어날 것이고, ‘100세 인생’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만큼 더 나은 의학기술과 식습관이 형성되면서 노�� 인구의 감소는 보기 힘들 것이라 예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노�� 정책 및 서비스의 증진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노�� 우욶감, 무료함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노�� 우욶감 문제는 우욶감이 인지적 왜곡을 수반하기에 우욶감이 높은 노��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더욱 비관하게 된다. 그렇기에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심각성을 가지고, 노��이 가지는 ‘우욶감’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 또한, 노��이 우욶감을 가지게 된 사회 심리적 원인과 그들만의 극복방안에 대해 살펴본다면 조금 더 그들이 지닌 우욶감에 대한 사회 복지적인 개입이 구체화할 수 있게 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노�� 우욶감과 그 원인과 개인별 극복방안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상태이자 비 독거노��보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가 더 나쁘다는 연구 결과를 가진 독거노�� 수는 2019년 기준, 147만 가구이며 즉 노�� 3명 중 한 명이 독거노��으로 측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기에 독거노��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절실한 가운데, 본 연구에서 비독거노��과 독거노��의 비교를 통해 차이점을 알아낸다면 이 또한 개별화된 복지 서비스 및 예방책을 마련하는 발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복지 서비스 및 젊은 층의 이탈로 사회 및 가족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끼고 우울이 증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