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의 창업 성공요인에 대해 서술하세요

창업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일이다. 누구나 한 번쯤 성공적인 창업으로 본인이 원하는 자택에 살면서 유명 브랜드의 비싼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수많은 직원을 거느리면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창업을 희망하는 계층은 20대의 젊은 청년층부터 50대 중년층까지 다양하다. 높은 취업의 문턱에 좌절하면서 본인의 이름을 내걸고 창업을 준비하거나 어릴 적 읽었던 위인전이나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접한 성공한 기업가들의 모습을 보고 꿈을 키워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젊은 예비 창업가들의 대부분이고, 정년퇴직을 앞두고 탄탄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중년 예비 창업가 등 창업을 하려는 목적은 다양하다.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나 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1세대 재벌가들의 성공신화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들의 환상에 불을 지피기도 한다.
이를 보여 주듯, 통계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창업에 도전한 기업은 약 130만여 업체에 달한다. 법인기업을 제외해도 약 110만여 업체가 개인사업체다. 그러나 현실은 창업가들의 상상만큼 녹록지 않다. 실제로 창업 실패의 비율은 80%에 육박할 정도로 좁고, 창업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꾸준한 발전을 통해 사업체를 키운 사례는 흔치 않다.
창업에 성공한 많은 개인기업은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로 댿�기업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코로나 19 사태 등의 경기악화를 겪으면서 심각한 경제적 타격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창업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유는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건과 요인을 생각하지 않고, 성공할 때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현실에 맞지 않는 전략을 펼치기 때문이다.
창업에 필요한 요인을 ‘창업역량’이라고 하는데 창업역량을 키우고,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현실적인 창업 성공의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창업역량을 키워도 무조건 창업에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