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론] 자신이 성장하면서 경험했던 청소년기 문제 (어려움, 갈등)를 간단히 기술하고, 현재 언론 매체 (신문, tv, 인터넷 등)에서 보도된 청소년문제

Ⅰ. 서론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있는 집단 따돌림 현상은 주로 학껓 배경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기는 하지만 직장이나 다양한 집단에서도 발견되는 현상으로서 집단 따돌림의 피해자에게 괴롭힘에 따르는 불쾌감에서부터 사회적 부적응을 비롯하여 때때로 자살이나 살인과 같은 심각한 피해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주로 교육의 현장을 중심으로 따돌림의 문제가 연구되어 왔지만 집단 따돌림 현상은 주로 아동과 청소년 사이에서 인간관계를 매개로 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들 대상과 인간관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 실천 전문직의 주목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특히, 아동 및 청소년복지, 학껓사회복지, 교정복지, 가족복지의 영역 등에서 집단 따돌림의 문제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며 따라서 따돌림에 대한 원인 파악과 그 대책 마련이 필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자신이 성장하면서 경험했던 청소년기 문제 (어려움, 갈등)를 간단히 기술하고, 현재 언론 매체 (신문, tv, 인터넷 등)에서 보도된 청소년문제 중 자신의 문제왿� 연관성이 있는 보도내용을 함께 소개하여, 이에 대한 원인과 사회복지 차원의 개입방향을 논해 보겠다.

Ⅱ. 본론
1. 자신이 성장하면서 경험했던 청소년기 문제 - 집단따돌림
나는 학창시절 다리를 심하게 다쳐 1년 간 다리에 보조 장치를 달고 다녔다. 그때 친구들이 나를 왕따 시켰던 기억이 있다. 1학년 또래 여자 친구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5명 정도니까 함께 다닐 친구가 있을 것 같은데 나는 늘 혼자 걸어 다녔다. 담임선생님이 나를 데리고 밥을 함께 먹으라고 지시 했지만 나는 늘 늦게까지 혼자 밥을 먹었다. 또한 수업을 위해 다른 교실로 이동할 때도 늘 혼자 다녔다. 선생님들이 대화를 걸면 늘 웃으면서 재잘재잘 쉬지 않고 말도 잘하는 나를 보며 친구들과도 잘 지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