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줿�비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 탐색

I. 서론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젊은 시절을 거쳐서 노인이 된다. 하지만 많은 젊은 사람들은 이 점에 대해서 자신이 정말 나이가 들기 이전까지는 잘 인식을 하지 못한다. 이는 마치 봄이 오면 겨울이 오는 것처럼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순리왿�도 같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학생 때 뿐만이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해서 배움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특히 요즘은 사회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또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지면서 지속적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야만 경쟁체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또 액티브 시니어라는 개념처럼 과거에는 노인을 흔히 인생을 마무리하는 단계로만 보았다면 이제는 노인기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시기로 여겨지고도 있기 때문에,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서 개개인이 철저하게 대비를 하고 또한 퇴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사회적으로도 적절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퇴직 이후의 삶을 제대로 경영하는 것 또한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점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낮기 때문에 더더욱 이러한 부분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퇴직줿�비 교육 프로그램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먼저 조사해보고, 해외의 사례왿� 우리나라 퇴직줿�비 프로그램의 개선점에 대해서 자유롭게 기술해보았다.

II. 본론
1. 현재 운영되고 있는 퇴직줿�비 교육 프로그램 조사

현재 운영되고 있는 퇴직줿�비 교육 프로그램은 먼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퇴직예정 8년 이내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는 변화관리나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여가왿� 취미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퇴직예정 3년 이내인 공무원들을 대상으로는 자가진단과 진로탐색 등 사회진출 관련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