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채용의 특성,문제점, 개선방안

I. 디지털 시대 제조기업의 채용관리 특성
I-1 채용관리의 정의
기업의 설립목적인 이윤을 추구하기 위한 직무(업무, 일, 과업, 사무)가 존재하고 있고 그 일을 담당할 담당자를 선발하여 배치하는 것을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는 채용 또는 충원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인력들을 선발한 후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판별하여 각 지원자를 평가한 후 직무에 맞는 적합자를 선발하고 합격자들을 필요한 직무에 배치하기까지의 채용시스템이라고 한다.
인적자원관리에 기업전략과의 연계성, 평가, 보상, 교육, 채용 등이 존재하고 있는데 기업에서는 어떠한 인재상을 원하며 또한 그들이 원하는 인재 요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제조기업의 지원자들은 직무를 자세히 파악하며 채용관리에 대한 평가를 통해 교과서적인 학습이 아닌 실용적인 채용 방법에 대해 모색해야 한다.
현재 사회는 디지털 시대로 급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습은 제조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급속도로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찾아볼 수 있다.
최근 국내 제조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가장 큰 변화는 대규모 공개채용 방식에서 소규모 상시채용 방식으로의 전환을 하는 모습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는 과거에 기업이 학력을 배경으로 범용인재를 채용하여 직무에 배치하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결원이 발생한 직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는 인재를 수시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을 말한다. 지원자들이 지원한 직무에 적합성을 사전에 검증함으로써 우수한 적합자를 확보하려는 취지에 현재 기업들은 인턴이나 산학실습제도를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그렇기에 국내의 디지털 시대 대표적인 제조업체로는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제조업체 1위 삼성전자왿� 자동차를 제조하는 현대자동차를 예시로 사례를 분석해보려고 한다.

I-2. 제조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삼성전자의 인재상
“우수한 사람 한 명이 천명, 만명을 먹여 살린다.”
라는 말은 지난 1993년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 발언이다. 삼성그룹은 故 이병철 회장 때부터 회사 경영에 있어 인재 육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