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뇌수막종 case study (간호과정)

1. 진단에 대한 문헌고찰
Meningioma: 뇌수막종

⋅정의
뇌수막종은 뇌왿� 척수를 덮는 막에 발생하는 암으로 지주막 세포(arachnoid cell)에서 기원하는 종양이다. 뇌수막종은 대부분이 양성이라서 서서히 자란다. 주로 40~50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2:1의 비율로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발생 위치는 90% 이상이 천막 상부에서 발생하며 후두개왿�에서 10% 미만, 뇌실 내에서도 드물게 발생한다.

⋅원인
뇌수막종의 발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알려진 원인이 있다.
- 수막종의 40~80%는 22번 염색체의 이상이 발견됨 (22번 염색체는 종양 발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음)
- 뇌막의 만성 염증성 반응
- DNA 바이러스 감염
- 방사선 노출에 따른 DNA 손상으로 인한 종양 발생
- 유방암 병력, 제1형과 제2형 신경섬유종증
- 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로겐 등 (대부분의 뇌수막종에서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발현됨)

⋅��상
뇌수막종의 임상 증상은 종양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 후신경구 수막종: 서서히 진행하는 정서 장애, 무관심 등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두엽 증후군
- 터키안 결절 수막종: 종양이 성장하면서 같은 쪽의 시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시력 소실 및 시야 장애
- 시신경 수막종: 안주 돌출, 시력 감퇴
- 해면 정맥동 수막종: 안구운동 장애왿� 안면 감각저하, 두통, 시력 소실 등
- 시상동 주변 수막종: 중간 1/3의 위치면 운동-감각 영역과 근접한 초기의 반대측 마비 및 감각 이상
- 대뇌겸 수막종: 시상동 주변 수막종과 비슷한 임상 양상을 보임
- 뇌실 내 수막종: 폐쇄성 수두증 및 두개강 내압 상승에 의한 두통, 오심, 구토

.진단
- 두개 단순 방사선 촬영: 이 방법만으로는 진단이 쉽지 않으나 골화 과잉증, 석회화 소견을 확인할 수 있으며 두개압 상승 소견도 관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