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_임신 중 활동과 운동_일상생활,운동 중 유의사항_팜플렛

1. 휴식과 수면

임부는 쉽게 피곤해지고 안절부절못하며 불안, 근심, 걱정과 같은 피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매일 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오전과 오후에 약 30분 정도의 낮잠을 자는 것이 필요하다.

▶ 편한 수면이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 임부는 짧은 휴식을 취할 때, 하지상승의 체위를 취하는 것이 좋다.
: 하지상승의 자세는, 하지에서 오는 정맥순환을 증진시킨다.

 임부는 누워서 휴식을 취할 때, 옆으로 누워 쉬는 것이 좋다.
: 옆으로 눕는 자세는 자궁의 관류를 증진시켜 태아-태반 산화 작용을 증진시킨다.

 임부는 편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의식적 이완을 할 수 있다.
: 의식적 이완이란, 임신으로 인한 정상적인 불편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통 시 받는 스트레스나 통증의 인지를 감소하며 자신의 삶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자기인식과 믿음을 고조시키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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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복

 임부의 옷은 실용적이고 조이지 않아야 한다.
: 세탁이 편한 옷감으로 편안하고 헐렁한 디자인의 아름다운 임부복은 임부로 하여금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다. 임부용 브래지어는 커진 유방의 무게왿� 가슴둘레 크기에 따라 조정하도록 고안된 것도 있고 모유수유를 편하게 하도록 유두부분을 덮개로 만들어 놓은 것도 있다. 잘 맞는 브래지어는 목 부위 통증과 요통을 예방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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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른 올바른 자세]

▶ 임신 중에 바른 자세가 왜 중요할까?
 긴장된 근육이 이완된다.
 피로도가 줄어듦으로써 요통과 관절통이 완화된다.
 몸의 균형을 유지하여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태아로 향하는 혈류 공급을 원활히 하여 태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1. 적절한 신체 기전 활용

▶ 물건을 들어 올릴 때

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바닥에서 양쪽 발을 12~18인치(30~45cm) 벌려준다.
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무릎을 굽혀 쪼그리고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