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씽킹 독후감, 일상 생활 속 경제 모형 적용 에세이

시작에 앞서:
경제학을 다룰 것이라는 나의 예상과 다르게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생활과 일, 시사 문제왿� 같이 일상적이고 가까운 주제들을 설명한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러한 정신 모델 (mental model)이 다양한 주제에 걸쳐 폭넓게 적용하는 모델을 슈퍼 모델이라고 부르고, 그것의 훈련은 슈퍼 씽킹(super thinking)으로 이어진다. 너무 다양한 이론과 모형들이 나열되어 복잡하다고 느껴지기도 했고, 웬만한 이론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들어봤기에 크게 놀랍지는 않았다. 다만 내가 공부하고 있는 통계학이나 경영학에서의 이용해보고, 적용 방법을 여러 번 읽고 학습한다면 인생의 크고 작은 결정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너무도 다양한 정신 모델 혹은 방법들이 소개되었기에, 수업의 진도왿� 함께 고려하여 보고서를 완성했다. 경제학 그 자체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자 여러 책들을 빌렸고, 강조된 내용들을 위주로, 나름 Acemoglu의 경제학의 근본원리 세가지 중 두가지왿� 논��으로 작성한 저널리즘 시장을 함께 엮어서 작성했다.
1. 첫번 째 근본원리 (최적화): 코로나왿� 개인의 백신 접종
2. 두번 째 근본원리 (균형): 미시학 과제를 작성하면서 개인이 겪는 게임 이론과 내쉬 균형
3. 투고한 가짜뉴스 연구 속 모형들
세가지 주제는 수업 시간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을 선정한 후, 책의 내용과 함께 관심 분야의 예시들을 엮은 것이고, 일상 생활 속 더 다양한 예시들로 넓혀서 서술할 수 있다.

1. 관심 있는 사회 문제: 코로나왿� 개인의 백신 접종 (수업: 14주, 책: 65-72쪽)
합리적인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생각한다. 개인과 정부 모두 손해를 줄이고, 최적의 선택을 하고자 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백신 접종에도 각 경제 주체들의 최적화된 선택과 그로 인한 공유지의 비극이 발생한다.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은 공공재이며, 접종을 하지 않고 이 공공재의 혜택을 누리는 일부 무임 승차자들의 선택 결과 질병이 발생하여 결국 공유지의 비극을 초래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된다 (6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