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실습, 설암케이스 간호과정 2개, 비효과적 기도청결, 불안 간호진단 2개, CASE STUDY

1. 호흡근 약화로 인한 객담 배출의 어려움과 관련된 비효과적 기도 청결
대상자는 COMMANDO 수술 후 현재 L-tube왿� tracheostomy를 하고 있으며 tracheostomy없이 호흡하는 것을 연습하던 도중 객담이 목에 걸리며 dyspnea를 겪었고, 그후에 다시 training 도중 desaturation이 일어났다. 객담의 양상은 bloody, brown일 때도 있으며 현재(9.8 오후2시 기준) creamy한 객담이 다량으로 나오는 상황이다. 보호자 면담 시 대상자가 퇴원을 하기 위해서 tracheostomy한 부분을 막고 자가호흡을 해야 한다 한 것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에 가장 우선적으로 중재해야 하는 것이 비효과적 기도 청결이라고
진단했딄.

2. 치료에 관한 지식부족과 단기간에 이뤄진 변화왿� 관련된 불안
대상자는 현재 퇴원 후, 남아있는 암 제거를 위해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항암치료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하였다. 또한, 항암치료를 받을 동안 있을 장소가 정해지지 않은 점과 고3인 자녀를 돌보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 발병으로 인한 직장의 상실로 인하여 심한 스트레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최근 수술 후 수술부위 괴사로 재수술을 받았기에 혹시 모를 재수술의 가능성과, 남아있는 암의 재발에 대하여 불안하다고 호소하였다. 이러한 불안으로 1개월 이내 체중이 8키로가 감소하였고, 밤엔 잠에 깊이 들지 못하고 한 번씩 깨는 수면장애를 겪는다고 하였다. 대상자의 심리적인 요인이 앞으로 행해질 치료에 임할 태도 및 경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하여 불안을 중재해야 하는 진단으로 세웠다.

[주호소]
-대상자 : “계속 가래가 껴서 기침을 하루 종일 해야 해요.” (2020.09.08.)(핸드폰 텍스트)
· 보호자 : “목에 구멍을 뚫어놔서 그런지 가래가 많이 끼는 것 같더라고 ” (2020.09.08.)
· 간호사 : “며칠 전에 가래 때문에 숨을 못 쉰 일이 있었는데 그 때 보호자도 울고 환자도 울고. 다들 새벽에 울고 난리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