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1. 마르크스 인물소개

마르크스주의를 창시한 경제·사상가이자 사회학자, 철학사학자, 공산주의 혁명가인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판자로 알려져 있다.
1847년 프리드리히 엥겔스왿� 함께 독일 이데올로기에서 유물사관을 정립하였고 공산당 선언과 자본론의 저자이다.

2. 마르크스 사상적 배경

마르크스는 변증법적 유물론, 유물사관에 의해 공산주의 교육사상, 마르크스주의 교육 사상을 발전시켰다. 또한 공상적 사회주의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공상적 사회주의란 사회모순의 탈출구를 찾기 위해 이상적이 사회를 건설할 것을 공상하고, 그 수단으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혁명적인 투쟁 방법이 아닌 온건한 방법을 이용하자는 태도를 취했다.

3. 마르크스 주요 사상연구

(1) 사회주의 사상

마르크스는 ‘인간 존엄성’에 기반을 두고, 자본주의에서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 비판을 제기한다.
즉 그는 자본주의 체제하에서의 인간에 의한 인간의 지배왿� 예속, 그리고 그로부터 연유하는 인간의 소외 등을 비판하며, 인간관계의 재정립, 곧 인간과 인간의 서로 대등하고 독립된 자유로운 관계라는 새로운 정의의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의로운 상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 사회의 사회적 불평등의 궁극적 근원인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를 철폐하고 이를 사회적 소유로 실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르크스 사상이 지니는 또 다른 측면은, 그가 자본주의 사회의 불평등과 소외 등의 현상을 ‘인간 간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해석했을 뿐 아니라, 그것을 현실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실증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이다.
특히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에 기초를 둔 자본주의적 착취는 자본가왿� 노동자간의 계급 갈등을 격화시키며, 자본주의 경제질서의 본성에서 유래하는 개인 간의 무한경쟁은 자본가왿� 자본가 그리고 노동자왿� 노동자간에 적개심을 부추기고, 그 결과 사회적 소외가 필연적으로 귀결된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