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영��과식이괿�리- 정상체중 청소년의 주관적 체형인지왿� 정신건강 체중조절 노력 - 2013 2015년 국민건강영��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Ⅰ 서론

청소년기는 신체 성장이 빠르고 사회성이 발달하는 시기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또한 자아개념이 형성되는 시기로 가치판단이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본인의 외모에 대한 가치왿� 태도, 이상적인 외모의 기준이 메스미디어나 또래 집단의 영향을 받기 쉽다. 2013년 통계청 보도에 따르면 실제 비만인 청소년은 중학생이 4.4%, 고등학생이 7.1%인데 자신의 체형을 부정적으로 인지하는 고등학생은 71.7%, 중학생은 5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체중과 관련하여 가장 널리 사용되는 객관적 지표인 체질량지수왿� 청소년들이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체형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6기(2013-2015) 국민건강영��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정상체중 청소년들의 체형인지 실태를 알아보고, 체형인지에 따른 체중조절 노력, 정신건강 및 체중조절 행위(영양섭취, 운동)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연구질문
첫째, 우리나라 정상체충 청소년의 체형인지 실태왿� 체중조절 노력정도를 파악한 다.
둘째, 우리나라 정상체중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체형인지왿� 정신건강의 주관적 상태, 스트레스 인지, 우울감을 비교한다.
셋째, 우리나라 정상체중 청소년의 체형인지에 따른 체중조절 행위의 영양섭취, 운동을 비교한다.

2. 연구방법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제 6기 국민건강영��조사(2013년-2015년) 원시자료를 통합하여 실시하였다. 대상자중 12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 1,521명 중에서 정상체중에 해당하는 자 1,098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변수 체형인지란 개인이 자신의 신체에 대하여 가지는 느낌이나 생각을 말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3개의 범주(‘마름’,‘보통’,‘비만’)로 재분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