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 백내장 케이스

Ⅰ. 서론
연구 필요성
백내장은 보통 70세 이상의 나이라면 어느정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백내장은 시력감소왿� 시력 상실의 1차적인 원인이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 흔히 발생하는 질환일수록 언젠가는 다가올 일이기에 미리 대비하고 공부하며 연구를 할 필요성을 느꼈다.

Ⅱ. 본론
문헌고찰
1. 눈의 구조
#. 안구

안구는 공 모양으로 길이가 2.5cm, 지름이 2.3cm, 무게가 약 6~8 gm 이다. 안구가 들어가는 공간인 안왿�는 두개골의 일부분이고 눈에 붙어있는 근육, 신경, 혈관, 눈물샘을 둘러싸고 보호하는 뼈로 구성된 공간이다.
안구는 3개의 층으로, 가장 바깥층인 섬유층은 각막과 공막, 중간 혈관층인 포도막(uvea)은 맥락막·모양체·홍채, 그리고 가장 안쪽 층은 망막으로 되어 있다.
각막(cornea)은 투명한 막으로 공막과 이어진다. 공막은 불투명한 하얀색이며 콜라겐 섬유로 되어 있는 단단한 막으로 안구를 보호하고 형태를 유지한다.
중간층인 포도막은 색소가 침착되어 있고 맥락막, 모양체, 홍채로 구성되어 있다. 맥락막은 공막과 망막 사이의 흑갈색 막으로서 망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많은 혈관을 가지고 있다. 모양체는 맥락막과 홍채를 연결하고 방수를 분비한다. 방수는 모양체에서 계속 생산되고 후방(홍 채 뒷면과 수정체 사이의 공간)에서 동공을 통해 전방(각막 뒷면과 홍채 사이의 공간)으로 들어간 후 슐렘관을 통해 혈관으로 배액되어 안압의 균형을 유지하게 된다. 홍채는 눈동자의 색을 나타내는 바깥쪽 부분이고, 중앙의 구멍을 동공이라 한다. 홍채의 근육은 동공의 크기왿�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수축과 이완한다.
망막은 가장 안쪽 막으로 얇고 섬세한 구조이며 시신경에 자극을 전달해 주는 감각세포왿� 섬유가 분포되어 있다. 망막은 혈관을 포함하고 막대세포왿� 원뿔세포의 두 가지 형태의 광수용기가 있다. 막대세포는 희미한 빛에서 기능을 하고 주변 시력을 담당한다. 원뿔세포는 밝은 빛에서 기능을 하고 색 감각과 중심 시력을 제공한다.
안저는 검안경으로 볼 수 있는 망막의 후반부이다. 흰색에 가까운 크림빛 분홍색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이 시신경유두이다. 이 부분에서 시신경이 안구로 들어간다. 시신경유두는 신경섬유만 있고 시각수용체가 없어 맹점으로 나타난다. 시신경유두 외측에 있는 작은 갈색부분을 황반이라 하고, 황반의 중앙부위인 중심왿�에서 시력이 가장 좋게 나온다.